프로 블로거
일반암 종류 본문
일반암 종류에 대한 이해는 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본 포스트에서는 한국에서 발생하는 주요 일반암 종류와 그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.
갑상선암
갑상선암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으로, 신규 발생자 수는 35,303명에 달합니다. 이는 전체 암 발생의 약 12.7%를 차지하며, 전년 대비 19.1% 증가한 수치입니다.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생존율이 높아 5년 상대생존율이 100%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대장암
대장암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, 2021년에는 32,751명이 새로 진단받았습니다. 대장암의 경우,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,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. 최근 몇 년간 대장암 발생률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, 생존율 또한 개선되고 있습니다.
폐암
폐암은 31,61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여 세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기록했습니다. 폐암은 생존율이 낮은 편으로, 5년 상대생존율이 약 38.5%에 불과합니다. 흡연과 환경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, 조기 검진과 예방이 필수적입니다.
위암
위암은 29,361명이 새로 진단받아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. 위암의 경우 최근 몇 년간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며, 국가 검진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위암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
유방암
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, 28,86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유방암의 발생률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, 현재 유방촬영술 등의 정기 검진이 권장되고 있습니다. 유방암의 생존율은 약 93.8%로 높은 편입니다.
한국에서의 암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, 조기 검진과 예방 노력에 따라 생존율도 향상되고 있습니다. 각 암 종류에 대한 이해는 개인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
